원숭이두창 벌써 1000명 돌파, 미국 CDC 경보 격상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1000명을 돌파하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관련 경보를 상향했다.
CDC는 7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이 전세계 29개국에서 1019명 발생했다며 미국의 관련 경보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단계는 강화된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위단계인 3단계는 불필요한 여행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것이다.
CDC는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낮지만 피부나 생식기 병변이 있는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CDC는 또 설명할 수 없는 피부 발진 등 원숭이두창 감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의료 당국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촉구했다.
CDC에 따르면 6일 현재 세계 29개국에서 1019명의 원숭이두창 사례가 보고됐다. 영국이 302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198명), 포르투갈(153명) 캐나다(80명)가 그 뒤를 잇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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