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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뿌리내리는 ‘한국 쌀’…식량난 해결 돌파구 연다

2020.04.22 | 조회 1079


아프리카에 뿌리내리는 ‘한국 쌀’…식량난 해결 돌파구 연다


2020.04.20 


ㆍ농진청 ‘벼 개발 파트너십’ 성과

ㆍ19개국 환경 맞춰 55개 품종 개발

ㆍ세네갈 ‘이스리’ 등 “수익성 3배”


아프리카에 뿌리내리는 ‘한국 쌀’…식량난 해결 돌파구 연다


아프리카벼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우리나라의 통일벼 계통 쌀을 이용해 벼를 육성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위 사진). 아프리카 세네갈의 농산물시장에서 한국의 통일벼 쌀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스리’ 쌀이 판매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아프리카벼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우리나라의 통일벼 계통 쌀을 이용해 벼를  육성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위 사진). 아프리카 세네갈의 농산물시장에서 한국의 통일벼 쌀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스리’ 쌀이 판매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아프리카 세네갈 음부벤 마을의 농민 무하마드 라미느 바아바는 요즘 ‘이스리(ISRIZ)’라는 신품종 쌀만 심는다. 한국 농촌진흥청이 세네갈의 환경에 맞게 개발해준 이스리 쌀은 이 나라에서 수확량도 많고 맛도 좋은 쌀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예전에는 세네갈 품종인 사헬을 심었는데, 지금은 이스리만 심는다”면서 “사헬보다 이스리의 수익성이 3배가량 높다”고 농진청을 통해 전해왔다.


농진청은 우리나라의 통일벼 계통 쌀 품종을 활용해 수량성 높은 벼 품종을 개발해 아프리카지역에 지원하는 ‘아프리카 벼 개발 파트너십’ 사업이 잇따라 성과를 내면서 아프리카지역 식량난 해결의 돌파구를 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은 2010년 7월 세네갈 등 아프리카지역 19개 국가와 함께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를 구성하고 쌀 품종을 개발·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가장 성과가 좋은 나라는 세네갈이다. 농진청은 우리나라의 통일벼 계통인 ‘밀양23호’와 ‘태백’을 세네갈로 가져가서 개발한 ‘이스리-6’과 ‘이스리-7’을 지난 2017년 12월 등록, 보급하고 있다. 세네갈의 이스리 쌀 재배면적은 2018년 500㏊에서 2019년 2000㏊, 2020년 6000㏊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내년에는 2만㏊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네갈 정부는 앞으로 자국의 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통일벼를 활용한 새로운 품종 4개를 추가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그동안 19개 나라에 그 나라에 맞는 쌀 품종 55개를 개발했다. 세네갈 이외에도 말라위(2개), 말리(1개) 등에서 신품종 등록을 완료했고, 우간다·케냐·가나에서는 8개 품종에 대한 등록을 진행 중이다. 9개 나라에서는 37개 품종의 지역적응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농촌지역의 도시화와 급속한 인구 증가로 쌀 소비량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생산량이 부족해 대부분의 국가가 소비량의 50∼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4202127005&code=920100#csidxa0ec40d9c5178f485b5071013d2a561 


https://www.youtube.com/watch?v=gnm4PH3Y3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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