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사무실, 핵심은 '태블릿'
애플 아이패드로 촉발된 태블릿 시장 성장세가 무섭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태블릿 시장은 700만대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1,700만대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오는 2012년에 5,040만대까지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각 업체의 대표 태블릿 판매량도 꾸준하다. 아이패드의 경우 출시부터 3분기까지 770만대를 팔았고 전체 태블릿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해 최강자 이미지를 구축했다. 아이패드 라이벌로 불리는 삼성전자 갤럭시탭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19일까지 60만대(공급 기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 PC 성능과 엇비슷,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성 우수해
현재 태블릿의 주된 용도는 전자책이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이 모두 전자책 기능을 가지고 있고 앱스토어를 통해 콘텐츠를 구입해 즐길 수 있도록 했기 때문. 또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웹서핑과 음악, 동영상 재생, 게임 등도 지원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전자책을 빼고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화면 크기가 상대적으로 더 커서 모바일 오피스, 그러니까 스마트워크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정부도 스마트워크에 태블릿이 적당하다는 의견이다. 방송통신위원회 황철증 네트워크국장은 지난 9월 열린 디지털미디어포럼에서 “스마트워크를 이끄는 디바이스는 태블릿이 될 것”이라며 “터치가 가능하고 UI가 우수한 태블릿이 출퇴근은 물론이고 직장에서도 사용이 편리해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스마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원격 근무와 재택근무 등을 포괄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유비쿼터스 업무 환경을 일컫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마트워크를 추진하려면 무엇보다 PC와 비슷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화면 크기는 물론이고 성능, 입력 장치, 보안 등 해결해야 과제가 적지 않다. 황철증 네트워크국장은 “스마트워크 사무실에 태블릿용 키보드 등을 배치해두면 노트북처럼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태블릿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므로 PC와 동일한 입력 장치 환경을 꾸밀 수 있다. 예컨대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혹은 도킹 스테이션 형태로 키보드를 끼울 수도 있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태블릿이 이를 지원한다.
성능의 경우 PC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 물론 태블릿 프로세서 성능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노트북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태블릿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공급하는 ARM은 현재 스마트폰에 탑재된 1GHz 프로세서보다 최대 5배 성능이 높아진 코어텍스 A15를 개발한 상태다. 이 제품은 32나노 제작공정으로 만들어지며 최대 작동 클록은 2.5GHz에 달한다.
▶ 주요 기업들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에 박차
태블릿을 통한 기업들의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역시 이동통신사다. SK텔레콤은 지난 2008년 12월 선보인 림 블랙베리 기업용 서비스를 통해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씨티은행, 대한항공 등 500여개 기업에 스마트 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베리가 아직 스마트폰 기반이지만 조만간 태블릿 환경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림이 만든 태블릿 ‘플레이북’을 공급할 계획이기 때문. 블랙베리 자체가 기업용 서비스에 적합해 SK텔레콤이 기업 시장을 공략할 제품으로 이만한 아이템도 찾기 어렵다.
같은 기업용 시장이지만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태블릿을 선보인 곳도 있다. 시스코와 어바이어가 대표적이다. 시스코는 지난 6월 HD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와 상호 연동되고 사무실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어스’를 선보였다.
네트워크 전문기업이 만든 태블릿답게 시어스는 720p 해상도의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802.11n 와이파이와 3G 이동통신까지 지원한다. 4G도 차후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어바이어도 안드로이드를 내장한 업무용 태블릿 어바이어 플레어를 출시하고 기업용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스코 시어스와 마찬가지로 어떤 통신환경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비디오 컨퍼런싱 솔루션을 통해 별도의 서버구축 없이 중앙화된 운용, 관리 시스템으로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태블릿 시장의 현재와 전망, 비즈니스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인터넷 전문 매체 BUZZwww.ebuzz.co.kr는 판도라TVwww.pandora.tv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온라인 실황 중계와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하는 온오프믹스 콘퍼런스 `태블릿 코드 2010`을 진행할 예정.
태블릿 코드 2010은 `태블릿의 비밀코드, 스마트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태블릿 시장을 마켓(Market), 플랫폼(Platform), 게임(Game), 전자책(e-Book), 미디어(Media),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의 6가지 ‘코드(테마)`로 나눠 세션을 진행한다.
김진영 로아그룹 대표와 김태근 삼성전자 그룹장, 심수광 컴투스 이사, 박영률 출판사 대표,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 방형빈 KT 상무 등 전문가도 대거 참여한다. 또 각계 전문가와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사전 선발한 일반인까지 함께 참여하는 `태블릿 끝장토론 : 태블릿 코리아, 궤도이탈인가 안착인가`도 진행해 태블릿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웨딩컨벤션 6층 메모리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사전 등록 12만원, 현장 등록 14만 4,000원이며 판도라TV를 통한 온라인 실황 중계는 5만 5,000원에 가능하다. 태블릿 코드 2010 참관 신청은 온오프믹스 이벤트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2098)에서 할 수 있다.
※ 태블릿코드 2010 신청하기(http://onoffmix.com/event/2098)
e-buzz 이수환 기자 shulee@ebuzz.co.kr
각 업체의 대표 태블릿 판매량도 꾸준하다. 아이패드의 경우 출시부터 3분기까지 770만대를 팔았고 전체 태블릿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해 최강자 이미지를 구축했다. 아이패드 라이벌로 불리는 삼성전자 갤럭시탭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19일까지 60만대(공급 기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 PC 성능과 엇비슷,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성 우수해
현재 태블릿의 주된 용도는 전자책이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이 모두 전자책 기능을 가지고 있고 앱스토어를 통해 콘텐츠를 구입해 즐길 수 있도록 했기 때문. 또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웹서핑과 음악, 동영상 재생, 게임 등도 지원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전자책을 빼고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화면 크기가 상대적으로 더 커서 모바일 오피스, 그러니까 스마트워크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정부도 스마트워크에 태블릿이 적당하다는 의견이다. 방송통신위원회 황철증 네트워크국장은 지난 9월 열린 디지털미디어포럼에서 “스마트워크를 이끄는 디바이스는 태블릿이 될 것”이라며 “터치가 가능하고 UI가 우수한 태블릿이 출퇴근은 물론이고 직장에서도 사용이 편리해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스마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원격 근무와 재택근무 등을 포괄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유비쿼터스 업무 환경을 일컫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마트워크를 추진하려면 무엇보다 PC와 비슷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화면 크기는 물론이고 성능, 입력 장치, 보안 등 해결해야 과제가 적지 않다. 황철증 네트워크국장은 “스마트워크 사무실에 태블릿용 키보드 등을 배치해두면 노트북처럼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태블릿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므로 PC와 동일한 입력 장치 환경을 꾸밀 수 있다. 예컨대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혹은 도킹 스테이션 형태로 키보드를 끼울 수도 있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태블릿이 이를 지원한다.
성능의 경우 PC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 물론 태블릿 프로세서 성능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노트북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태블릿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공급하는 ARM은 현재 스마트폰에 탑재된 1GHz 프로세서보다 최대 5배 성능이 높아진 코어텍스 A15를 개발한 상태다. 이 제품은 32나노 제작공정으로 만들어지며 최대 작동 클록은 2.5GHz에 달한다.
▶ 주요 기업들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에 박차
태블릿을 통한 기업들의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역시 이동통신사다. SK텔레콤은 지난 2008년 12월 선보인 림 블랙베리 기업용 서비스를 통해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씨티은행, 대한항공 등 500여개 기업에 스마트 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베리가 아직 스마트폰 기반이지만 조만간 태블릿 환경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림이 만든 태블릿 ‘플레이북’을 공급할 계획이기 때문. 블랙베리 자체가 기업용 서비스에 적합해 SK텔레콤이 기업 시장을 공략할 제품으로 이만한 아이템도 찾기 어렵다.
같은 기업용 시장이지만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태블릿을 선보인 곳도 있다. 시스코와 어바이어가 대표적이다. 시스코는 지난 6월 HD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와 상호 연동되고 사무실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어스’를 선보였다.
네트워크 전문기업이 만든 태블릿답게 시어스는 720p 해상도의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802.11n 와이파이와 3G 이동통신까지 지원한다. 4G도 차후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어바이어도 안드로이드를 내장한 업무용 태블릿 어바이어 플레어를 출시하고 기업용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스코 시어스와 마찬가지로 어떤 통신환경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비디오 컨퍼런싱 솔루션을 통해 별도의 서버구축 없이 중앙화된 운용, 관리 시스템으로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태블릿 시장의 현재와 전망, 비즈니스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인터넷 전문 매체 BUZZwww.ebuzz.co.kr는 판도라TVwww.pandora.tv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온라인 실황 중계와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하는 온오프믹스 콘퍼런스 `태블릿 코드 2010`을 진행할 예정.
태블릿 코드 2010은 `태블릿의 비밀코드, 스마트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태블릿 시장을 마켓(Market), 플랫폼(Platform), 게임(Game), 전자책(e-Book), 미디어(Media),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의 6가지 ‘코드(테마)`로 나눠 세션을 진행한다.
김진영 로아그룹 대표와 김태근 삼성전자 그룹장, 심수광 컴투스 이사, 박영률 출판사 대표,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 방형빈 KT 상무 등 전문가도 대거 참여한다. 또 각계 전문가와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사전 선발한 일반인까지 함께 참여하는 `태블릿 끝장토론 : 태블릿 코리아, 궤도이탈인가 안착인가`도 진행해 태블릿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웨딩컨벤션 6층 메모리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사전 등록 12만원, 현장 등록 14만 4,000원이며 판도라TV를 통한 온라인 실황 중계는 5만 5,000원에 가능하다. 태블릿 코드 2010 참관 신청은 온오프믹스 이벤트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2098)에서 할 수 있다.
※ 태블릿코드 2010 신청하기(http://onoffmix.com/event/2098)
e-buzz 이수환 기자 shule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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