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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나다가 심할 때는 사망…이번엔 '출혈 바이러스' 확산

2022.07.17 | 조회 627

코피 나다가 심할 때는 사망…이번엔 '출혈 바이러스' 확산


매일경제 2022-07-17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에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코피가 나는 원인 불명의 질환이 발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탄자니아 남동부 린디 지역에서 코피·발열·두통·피로감 등이 발현하는 질환이 확산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지금까지 환자 13명이 보고됐고, 그중 3명이 사망했다.


탄자니아 정부 의료총책임자인 아이펠로 시찰웨는 "전문가팀을 꾸려 확인되지 않은 이 질환을 계속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환자들은 에볼라나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볼라와 마르쿠르크, 라사열, 크리미안-콩고 출혈열 4종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우선순위 병원균'에 등록된 바이러스다.


의료계에서는 미상의 질병이 바이러스성 출혈열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러스성 출혈열은 리보핵산(RN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대표적인 게 에볼라 바이러스로, 중증일시 코피와 각혈, 토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은 환경 파괴로 야생동물과 사람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질환이 나타났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WHO에 따르면 인수공통 감염병의 발생 건수는 10년 전보다 63%가량 증가했다. 인수공통 감염병은 대체로 동물에서 비롯해 사람으로 옮겨진다. 코로나19 외에도 원숭이 두창, 에볼라 바이러스, 뎅기열, 탄저병 등이 사례다.




WHO 아프리카 지부장인 마쉬디소 모에티 박사는 "(과거보다) 아프리카의 교통수단이 발전하면서 인수공통 감염병이 도심 지역으로 전파되는 위험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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