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병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으로 9명 사망
일본 병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으로 9명 사망
입력시각 : 2010-09-04 11:12
일본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 46명이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 이른바 슈퍼박테리아에 집단 감염돼 이 가운데 9명이 이 병원균으로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 이타바시구에 있는 데이쿄대병원은 입원 중인 중증 환자 가운데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의 세균, 일명 '슈퍼박테리아'에 46명이 감염돼 27명이 숨졌으며 이 중 9명은 다제내성균이 사망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에서 다제내성균의 병원내 집단 감염은 지난해 후쿠오카대에 이어 2번째입니다.
다제내성균에 감염된 환자들은 대부분 암 또는 뇌경색 등의 면역력이 낮은 중증 환자들이라고 데이쿄대학병원은 설명했습니다.
다제내성균은 최근 10년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세균의 일종으로 건강한 사람이 감염될 경우 발병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낮은 환자가 감염되면 폐렴이나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 이제 느닷없이 별놈의 병이 다 생기고, 세상을 불로도 치고 물로도 치리라. (증산도 도전3:107)
* 세계대운이 조선으로 몰아 들어오니 만에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 이 때는 사람이 가름하는 시대니라. (도전3:14)
* 천하에 지진이 자주나면 일이 다 된줄 알아라. (도전7:17)
* 상제님께서 담뱃대를 재떨이에 탕탕 털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파탄(破綻)이 나가는 연기다.” 하시고 노래하듯 말씀하시기를 “파탄이 나간다. 파탄이 나간다.” 하시니라. (도전5:303)
*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 意之秋)가 아니냐. (도전8:117)
* 천하에 지진이 자주나면 일이 다 된줄 알아라. (도전7:17)
* 상제님께서 담뱃대를 재떨이에 탕탕 털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파탄(破綻)이 나가는 연기다.” 하시고 노래하듯 말씀하시기를 “파탄이 나간다. 파탄이 나간다.” 하시니라. (도전5:303)
*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 意之秋)가 아니냐. (도전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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