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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한말을 통해 오늘을 돌아본다
2009.11.09,
조회수:2781
[역사]
너희들 이것 봐라. 동양이 서양으로 넘어간다. 아이고∼ 아이고∼ 목구녕까지 다 넘어갔다. 저 목구녕에 다 넘어가! 목까지 넘어갔는데 내가 끄집어냈다. 나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넘어가 서양에 먹힐 뻔했다.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3:300) 우리 역사 최전선 박노자, 허동현 | 푸른역사 | 2003년 9월 | 380쪽 | 13,000 박교수와...
조선 상고사
2009.11.09,
조회수:3514
[역사]
한기배
계몽사상가, 독립운동가이며 역사가였던 실천적 지식인 단재 신채호 선생(1880∼1936). 그의 대표적 저술인 『조선상고사』는 그가 일제에 의해 여순감옥에 투옥 당한 뒤인 1931년 103회에 걸쳐 조선일보에 ‘조선사’로 연재하여 독자들로부터 절대적인 환영을 받았던 글을 묶어 편찬한 민족역사서이다.역자인 박기봉 사장(비봉출판사)은 30여 년에 걸...
전염병, 인류사의 물길을 돌려놓다
2009.11.09,
조회수:3561
[역사]
강경현
매일같이 매스컴을 달구는 뉴스는‘인간과 인간’사이에 벌어지는 사건, 사고, 그리고 전쟁에 관한 기사가 적지 않다. 그런데 비록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이보다 더 심각하게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바로‘미생물’이다.미생물은 어떻게 인간의 문명을 형성시키고 파괴했을까? 이 책은 세계역사를 통틀어 발생했던 수천 가지 유행병 가운데...
논쟁으로 밝혀낸 우리 고대사의 진실
2009.11.09,
조회수:2745
[역사]
『고조선 사라진 역사』의 저자인 성삼제는 2001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대책반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지방교육재정담당관으로 있다. 일본교과서 왜곡대책반의 주업무는 일본 우익단체의 ‘위험한 교과서’를 저지하기 위해 일본 역사교과서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대책반 실무반장직을 맡으면서 한국에서 출판된 책들을 샅샅이 조사한 저자는 각계각층...
고조선의 강역을 밝힌다
2009.11.09,
조회수:4012
[역사]
지금 우리는 일본, 중국과 역사전쟁의 한가운데 있다.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부여, 발해 역사와 영역을 자기 역사에 편입하려 하고, 일본은 독도망언과 역사교과서 왜곡을 자행하고 있다. 길을 잃으면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야 하듯 이런 시점에서 우리 고대사의 첫 출발점인 고조선 역사와 강역(영역)을 제대로 규명함으로써 역사 바로 세우기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
일본의 역사 왜곡
2009.11.09,
조회수:2360
[역사]
뿌리깊은 일본의 역사왜곡‘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단지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닐 성 싶다. 그 버릇의 본질은 개인에게는 품성으로, 국가에서는 민족성으로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작금의 일본의 행태를 살펴보면 이 속담이 너무도 실감나게 와닿는다. 이런 서두를 꺼내는 이유는 『일본의 역사 왜곡』이라는 책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전후(...
바이칼, 한민족의 시원을 찾아서
2009.11.09,
조회수:2316
[역사]
글: 최가원
바이칼호 주변을 걷다보면 무심코 우리와 같은 작고 길게 찢어진 눈과 납작한 얼굴을 한 사람들을 만날지도 모른다.외국인들은 아무도 제대로 소리를 낼 수 없다는 우리 민요 아리랑을 제대로 부르는 몽골인들을 보면 눈물이 날 수도 있다. 강을 거슬러 반드시 자신의 고향으로 회귀하는 연어떼처럼, 이제는 우리 민족도 민족의 시원을 찾아 떠나야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