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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아 위기 확산

2022.08.25 | 조회 385


아프리카 기아 위기 확산

한문화타임즈 2022.8.25


아프간 인구 90%가 식량 위기

8월 14일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보고서에서“아프간 인구의 90% 이상이 거의 1년 동안 식량 불안정 위기를 겪었다”며 “수백만명의 어린이가 급성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고, 심각한 건강문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뿔의 큰 위기

특히 아프리카의 뿔이라 불리는 나라들이 큰 위기입니다. 아프리카의 뿔은 동아프리카 일부로 모양이 코뿔소의 뿔 모양처럼 생겨서 나온 명칭인데요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지부티 등이 이에 속하는 나라들입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지역의 3개국이 가뭄으로 황폐화되어 2200만명이 기아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1300만명이라고 밝힌 것보다 훨씬 늘어난 숫자인데요 WFP는 “9월까지 최소 2200만명이 굶주림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다음 장마철에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기근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호단체들은 지난 네 차례 우기 동안 이 지역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가축 수백만 마리가 죽고 농작물이 파괴됐으며 110만명이 식량과 물을 찾아 집을 떠나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말리아는 인구의 거의 절반인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심각한 식량부족과 기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는 지금 1년 넘게 이어진 내전으로 국민 절반이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어  주민 절반 가까이 당장 원조가 필요하지만, 에티오피아 정부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에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닥친 것인데요 케냐에서는 연못과 우물과 같은 수원의 90% 이상이 고갈되어 심각한 질병 발병 위험이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문제인데요 유엔 아동 기금 유니세프는 긴급 개입과 지원 없이는 아프리카의 뿔과 광활한 사헬(Sahel) 지역의 어린이들이 “엄청난 숫자로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에서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의 수가 950만 명에서 1620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4 우리 일은 천하창생이 함께 잘되자는 일이니 사욕을 버리고 오직 창생을 생각하라. 5 형제가 환란이 있는데 어찌 구하지 않을 수 있으랴. 사해(四海) 내에는 다 형제니라. (증산도 道典 8:93) 라는 상제님 말씀이 있는데요 지구촌이 서로 고통을 분담하여 함께 잘사는 상생의 지구촌이 어서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STB상생개벽뉴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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