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연합뉴스) 성일광 통신원 =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설로 국제사회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란군 부참모총장이 자국을 위협하는 적국에 대한 새로운 대응 전략은 선제 공격이라고 선언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모하메드 헤자지 총장은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더 이상 적의 공격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 전략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리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고 적이 우리 국가의 이익을 해치려 한다고 판단되면 그들에게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의 대(對)이란 공격 발언에 대해 "시온주의자(이스라엘) 정권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모든 형태의 대결을 보여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선제 공격의 대상이 어느 국가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최근 미국 안보 관련 당국자들은 이란 핵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 수뇌부와 연쇄접촉을 가졌으며 이번 주말에는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ilkwangs@yna.co.kr |
이란군 부참모총장 "적국에 선제공격 할것"
이란군 부참모총장 "적국에 선제공격 할것"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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