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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極빙하 급속도로 녹아…200년內 뉴욕市 잠긴다

2014.05.28 | 조회 5307

南極빙하 급속도로 녹아…200년內 뉴욕市 잠긴다

조선일보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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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남극 아문센海 빙하 붕괴 속도 돌이킬 수 없는 수준… 다 녹으면 해수면 1.2m 상승"


해수면이 1.2m 높아지면 미국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뉴욕시, 보스턴시 등 370만명이 사는 지역이 바다에 잠긴다. 한국의 경우 해수면이 1m 높아지면 서울시 5.5배 면적이 물에 잠기고 전체 도로의 7%인 6456㎞가 침수된다. 이렇게 파괴적인 해수면 상승이 머잖아 현실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구온난화로 남극 빙하가 녹는 속도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달했으며, 앞으로 1~2세기 안에 해수면이 1m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의 2개 주요 연구기관이 동시에 발표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남극 서부 아문센해(海) 구역 빙하가 녹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져 막을 수 없는 수준이 됐다"며 "이 지역의 6대 빙하가 모두 녹으면 지구 해수면이 1.2m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를 진행한 캘리포니아대(UC) 어바인 캠퍼스의 에릭 리그노 교수는 "보수적으로 관측해도 수백년 안에 남극의 모든 얼음이 사라질 수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 선임 연구원으로, 레이더 관측 위성으로 빙하를 관찰해 왔다.


연구팀에 따르면 '돌이킬 수 없는'빙하 소멸 현상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진 해류가 빙하와 바다 밑바닥의 접촉 지점을 깎아낸다. 이렇게 접촉면이 깎여 빙하 아래쪽의 얼음이 녹으면 무게를 이기지 못한 상층부 빙하가 부서져 나가고, 다시 난류가 땅과 빙하의 접촉면을 깎아내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나중엔 전체 빙하가 급속도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NASA의 이번 연구 결과는 '지오피지컬 리서치 레터스'에 실릴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미국 과학진흥협회도 워싱턴대 이안 주인 교수 등이 아문센해의 빙하 중 '스웨이트 빙하'를 집중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 16일자에 실릴 예정이었는데, NASA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온 것을 알고 같은 날 언론에 공개했다.



주인 교수는 레이더 관측 결과를 기반으로 컴퓨터 모델링을 한 결과 빙하가 녹는 속도가 시간이 갈수록 빨라진다고 예측했다. 스웨이트 빙하만 녹아도 지구 전체 해수면 높이는 60㎝ 올라가게 된다. 주인 교수는 "지금까지는 스웨이트 빙하가 적어도 수천 년간 안정적 상태로 있을 것으로 봤다"며 "그러나 실제로는 빙하가 사라지는 초기 단계에 이미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빙하를 안정시키는 메커니즘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웨이트 빙하가 모두 녹는 데 걸리는 기간은 200~500년이며, 늦어도 900년이면 사라질 것이란 계산을 내놓았다.


빙하 전문가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리처드 앨리 교수는 "온실가스를 줄이지 못하면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이라며 "열을 품고 있는 가스는 남극의 다른 지역도 불안정하게 만들어 결국 전 세계 해안 도시를 황폐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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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7] 급속도로 녹아내리는 남극 빙하…200년내 뉴욕시 잠긴다



[앵커]

조선일보 16면입니다. 남극빙하가 급속도로 녹아서 200년내에 뉴욕시가 잠길수 있다는 기삽니다. NASA는 남극 아문센해 빙하의 붕괴속도가 돌이킬수 없는 수순으로 다 녹으면 해수면 1.2m가 상승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사뿐 아니라 미 과학진흥협회도 비슷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그만큼 지구 온난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겁니다. 해수면이 1.2미터 높아지면 미국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뉴욕시 보스턴등 370만명이 사는 지역이 바다에 잠깁니다. 한국의 경우 해수면이 1미터 높아지면, 서울시 5.5배 면적이 물에 잠기고 전체 도로의 7%인 6456KM가 침수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송지욱 기잡니다.

 

[리포트]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공개한 사진입니다.

레이더 관측위성으로 아문센해 구역을 찍었는데, 여섯군데에서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다 녹으면 지구 전체 해수면 높이를 1.2m 상승시킬 수 있는 규몹니다.

이렇게 되면 뉴욕은 물론 미국 연안의 주요 도시들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됩니다. 캘리포니아대 에릭 리그노 교수는 "아문센해 지역 빙하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녹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석탄이나 석유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통제한다면 빙하가 녹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녹는 것 자체를 멈출 순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대 연구팀도 수천년 동안 안정돼 온 아문센해 '스웨이트 빙하'가 조금씩 녹아 빙하가 내려앉는 속도가 점점 붙고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웨이트 빙하가 모두 녹기까지는 200~500년, 지구 전체 해수면이 60cm 높아질 수 있는 규몹니다.

예상보다 더 빨라지는 지구 온난화. 당장 홍수나 가뭄같은 극단적인 자연재해는 더 많아지고 20년 뒤엔 100만 종의 생물을 사라지게 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TV조선 송지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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