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만 1300명 연락두절‧실종, '100년만의 홍수 대참사’
독일서만 1300명 연락두절‧실종, '100년만의 홍수 대참사’
2021. 7. 16.
https://youtu.be/1Y5btUHPCo4
15일(현지시간) 서유럽 폭우로 독일에서 홍수가 발생하면서 독일·벨기에에서 적어도 7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라인강 범람으로 시작한 홍수 피해는 프랑스에서 발원해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통과하는 뫼즈강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독일 기상청 대변인은 "100년 동안 이렇게 많은 강우량을 본 적이 없다"고 CNN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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