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비를 해야 한다

2009.11.08 | 조회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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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비를 해야 한다


지금 신종독감 때문에 세상에 비상이 걸렸다. 학교에서 어린애들이 재채기 한번 하면 바이러스가 한 백만 마리가 퍼져 나간다고 한다. 그러니 학교에서도 문을 닫는 수밖에 더 있는가? 해서 보건 당국에서는 천 명 이상은 모이는 집회를 하지 말라고 한다.


또 앞으로 손님(시두, 천연두, 마마)이 찾아온다. 상제님 말씀이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7:63:9)고 하셨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 내일 의통목이 터진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상황을 자꾸 끌고 간다는 말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그런 줄을 알고, 여기에 대비를 해야 한다.


태을주를 꼭 읽으라


지금 개벽의 문턱에 들어서려고 하니 태을주를 읽으라는 것을 내가 꼭 당부를 한다.


오늘도 내가 세시 반에 일어나서 한 시간 20분을 집에서 읽었다. 왜 세시 반이냐 하면, 세시 반이면 축시가 지나고서 인시로 접어들기 때문에 그때는 사람이 깨어나는 시간이다. ‘천개어자(天開於子)하고, 지벽어축(地闢於丑)하고, 인기어인(人起於寅)이라.’ 하늘은 자시에 열리고, 땅은 축시에 열리고, 사람은 인시에 일어난다.

그래서 세시 반부터 읽기 시작해서 한 시간 정도를 읽었다. 잘 때도 태을주를 조용히 읽으면, 저도 모르게 잠이 든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면서도 읽게 된다. 그렇게 하면 사불범정(邪不犯正)이라, 잡념이나 안 좋은 꿈같은 것이 달려 붙을 수가 없다.


천지에 태을주 이상의 약이 없다


태을주는 천지 부모의 젖줄을 빠는 것과 같다. 


그 숱한 얘기를 말로 다 못 하지만, 상제님이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道典 2:140:6)고 말씀하셨다. 태을주는 북방 수기(水氣)를 흡수하는 주문이다. 천지에 그 이상의 약이 없다. 태을주를 읽으면 사스나 신종플루 같은 병마도 피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의통은 아니다.


의통목이라는 것은 사스나 플루 같은이 아파서 무슨 열이 나고 하는 병이 아니다. 아무 통증도 없고 열도 없이 갑자기 오다가도 죽고 가다가도 죽고 서서도 죽고 밥 먹다가도 쓰러지는 병이다.


이 개벽, 의통목을 넘기기 위해서라도 태을주를 암송해야 한다. 그것도 읽을 성의가 없다고 하면 다른 방법이 없다. 세상만사는 다 살고 난 다음 얘기가 아닌가.


-139년 9월 16일 광주상무도장 종도사님 순방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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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을 대비하라 (종도사님 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