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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SR] 美 홍역 '비상' 25년 만에 최고치 갈아치웠다

2019.05.03 | 조회 165

[해외 SR] 美 홍역 '비상' 25년 만에 최고치 갈아치웠다


조한나 인턴 2019.05.02


[SR(에스알)타임스 조한나 인턴 기자]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어 미국의 홍역 발생 건수가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70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가장 최근 집계한 659명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대부분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아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적인 이유와 잘못된 정보로 인한 백신 미접종이 홍역을 확산시켰다고 보고 있다.


현재 홍역 발병 수는 뉴욕시에 집중되어 있는데, 관계자들은 10월 이후 390건 이상이 신고되었고, “대부분 브루클린의 유대교 거주 지역의 아이들”이며, “일부 부모들은 백신을 맞으면 자폐증에 걸릴 수 있다”는 미확인된 정보로 인해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14년에 어린이 대상의 백신 투여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던 발언과 달리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예방 접종을 촉구했다. 알렉스 아자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또한 백신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CDC는 2000년에 홍역 바이러스의 종결을 선언했지만 2018년 8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후 발병률이 다시 높아졌다고 보고했다. 홍역 발생률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되었다고 설명했다.


CDC는 현재 발병한 환자 중 10%는 백신을 1~2회 접종한 성인이라고 밝혔다. 일부 성인들은 생바이러스 백신을 2회 접종했는지 또는 홍역 발생 지역 방문 여부에 따라 추가 백신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한국은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 국가로 인증 받았다. 그러나 2018년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경산 등지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대부분 해외에서 시작된 해외 유입형 바이러스로 밝혀져 질병관리본부에서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당부했다. /조한나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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