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800만명 돌파 - 존스 홉킨스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800만명 돌파 - 존스 홉킨스대

뉴시스 2020.10.14.

13일 저녁 6시24분 기준 확진자3800만6121명 , 사망자 108만3875명

1위는 미국 확진자 785만829명 사망자 21만5775명

[존스타운( 미 펜실베이니아주)= AP/뉴시스]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원까지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 나서서 존 머사 존슨스타운 공항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연단을 향해 오르고 있다.

[존스타운( 미 펜실베이니아주)= AP/뉴시스]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원까지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 나서서 존 머사 존슨스타운 공항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연단을 향해 오르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전 세계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3일 기준으로 3800만명을 돌파했다고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 코로나센터(CSSE)가 발표했다.

이 날 오후 6시 24분 (현지시간. 22시 24분GMT) 기준으로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3800만6121명, 사망자는108만3875명으로 집계되었다고 이 대학의 통계에 드러났다.

세계에서 가장 감염이 심한 나라는 미국으로 누적 확진자가 785만829명, 사망자가 21만5775명에 이르렀다. 두 가지 모두가 세계 최고기록이다.

인도가 세계 2위 브라질이 세계 3위로 브라질의 확진자는 510만3408명으로 세계 3위, 사망자 수는 15만689명으로 세계 2위이다.

통계로 보면 세계 3위에 드는 세 나라의 누적 확진자 수를 합치면 전 세계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확진자가 82만명 이상 발생한 나라 가운데에는 러시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페루, 멕시코가 포함되어 있다.

사망자가 3만6000명 이상인 나라에는 인도, 멕시코, 영국, 이탈리아가 포함되었다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측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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