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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30년 뒤 대부분의 인류문명 파멸"

2019.06.05 | 조회 311


"기후변화로 30년 뒤 대부분의 인류문명 파멸"


뉴스1 2019.06.05 

호주 연구진 "세계인구 55%, 생존불가능 환경 직면"
"뭄바이·홍콩·텐진 등에선 살기 어려워져"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급격한 기후변화로 30년 뒤인 오는 2050년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생존이 불가능한 환경으로 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에 따르면 호주 연구팀은 '기후와 관련된 잠재적 안보 위협'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가뭄, 해수면 상승, 환경 파괴로 수십억명의 인구가 이주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뜨거운 지구(Hothouse Earth) 효과로 지구 면적의 35%, 전 세계 인구 55%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활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아마존 열대우림, 북극 등 생태계가 붕괴하면서 빠른 속도로 지구 생태계가 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주요 대도시인 인도 뭄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텐진과 광저우, 홍콩, 태국 방콕, 베트난 호찌민 등에선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네덜란드, 미국, 남아시아 등 전 세계 해안도시도 범람할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

보고서는 "기화변화는 이미 식량·물 부족, 수확량 감소, 산불 등 모습으로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핵전쟁 이후, 지구온난화는 지구상의 인간 생활에 가장 큰 위협이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인류 문명의 파멸을 이끌 '티핑 포인트'는 2020년대와 2030년의 탄소배출 절감 노력이라고 밝혔다. 만약 인류가 탄소배출 절감에 실패할 경우, 기후변화는 겉잡을 수 없이 진행된다는 지적이다.

주저자인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의 데이비드 스프랫 연구원은 "위험을 줄이고 인류 문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제로'(0) 산업을 신속하기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시 수준과 유사하게 자원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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