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성공시대

크게 깨어나 참진리를 만나야

2010.09.08 | 조회 5237


사람은 누구나 하늘과 땅에서 몸을 받아 하늘과 땅의 뜻을 성취하는 구도자로 살도록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얻어야 영적인 만족을 하고 영원한 생명을 받아 내릴 수 있다. 오직 ‘가을의 진리’만이 나를 살리고,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한다.


상제님의 존호 ‘증산甑山’의 ‘시루 증甑’에는 모든 것을 수용하고 완성시킨다는 뜻이 담겨 있다. 상제님의 진리는 하늘의 신들과 지상 인간의 구도의 갈급증을 완전히 해소해 주는 궁극의 진리[無極大道]이다. 상제님은 “도를 닦으려면 체體부터 잡아야 한다”(2:142:1)고 말씀하셨다.


상제님의 진리의 체, 진리의 원본 틀이 바로 ‘우주 1년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우주가 1년 사시로 순환하는 이치를 제대로 알아야 ‘왜 인간이 태어나고, 지난 세월 동안 상극의 어둠속에서 가을 진리를 향해 머나먼 고난의 여정을 걸어 왔는가’를 깨칠 수 있다.





지금은 천지에서 인간의 생명을 추수하는 가을 개벽기이다. 이때는 오직 상제님만이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다. 상제님만이 모든 천지신명을 뜻대로 통제하시고, 우주 삼계를 다스리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일찍이 석가, 공자, 예수를 비롯한 수많은 성신들은 천상에서 자기들을 지상에 내려 보내셨던,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께 인류 구원을 간청하였다.


●하늘에 있는 신선과 부처와 성신聖神들이 나에게 탄원하여, ‘세상에 내려가셔서 억조창생의 병사病死를 건져 주옵소서.’ 하고 간곡히 하소연해 오므로 내가 이 세상에 내려왔느니라. (7:39:5~6)



그러면 증산 상제님의 도맥道脈은 어떻게 계승되었을까?


상제님은 “나는 천지로 몸을 삼고 일월로 눈을 삼는다” (4:111:15) 하시며 천지의 이법에 따라 무극대도의 종통 맥을 여성인 태모 고 수부님에게 전수하였다. 수부首婦님은 상제님의 반려자이자 대행자로서, 상제님이 어천하신 후 도장 문을 열고 상제님의 대도 진리의 첫 씨앗을 인류 역사에 처음 뿌려 주신 온 인류의 큰 어머니[太母]이시다.(개벽실제상황 참고) 상제님은 “사람은 여자가 낳는 법이니라. 후천에는 음陰 도수가 뜬다” (6:51:8~9)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부 도수首婦度數로 천하 만민을 살리는 종통대권宗統大權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 (11:345:7)

사람이 낳기는 제 어미가 낳았어도 맥을 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산다.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라. (6:65:1, 6:128:5)


가을철의 인간 열매로 거듭나느냐, 아니면 3년 질병대란에서 영원히 소멸되느냐? 그 첫 번째 관건이 바로 증산 상제님에게서 태모 고 수부님께로 이어지는 천지 부모 하나님의 도통 맥을 제대로 잡는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수부님을 부정하고 진리를 왜곡·조작하는 자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엄중히 경계하셨다.


수부의 치마 그늘 밖에 벗어나면 다 죽는다. (6:39:4)

나의 도道를 열어 갈 때에 난도자亂道者들이 나타나리니 많이도 죽을 것이니라. 난법난도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이며, 남을 속인 그 죄악 ‘자손까지 멸망’이라. (6:21:1,3)


이로써 후천 새 질서가 정음정양으로 바로 잡히고 남녀동덕의 새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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